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빗: 뜻밖의 여정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the-hobbit-an-unexpected-journey, critic=58, user=8.0)]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the_hobbit_an_unexpected_journey, tomato=64, popcorn=86)] [include(틀:평가/IMDb, code=tt0903624, user=7.8)]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the-hobbit-an-unexpected-journey, user=3.4)] [include(틀:평가/왓챠, code=m5Xxqp5, user=3.8)]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26915, light=90.32)]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68073, expert=7.30, audience=8.58, user=8.42)]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44853, user=8.1)] 동화에 가까웠던 원작의 한계 및 2부작에서 3부작으로 확장되는 과정으로 인해, 평은 나쁘진 않지만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 정도의 극찬까지는 받지 못했다. 하지만 전반적인 관객 평은 나쁘지 않으며 [[로튼토마토]] 지수는 평론가들의 64%가 좋은 평가(Fresh)를 하여 호평이 우세인 신선한 토마토 등급이 되었다. 대신 최고 평론가(Top Critic) 지수는 호평 51%로 평이 반반으로 나뉘어 호불호가 갈리는 썩토 등급이 되었으나 본래 탑 크리틱들 사이에선 더 엄격하고, 짠 평가를 받기 때문에 호평 비율이 감소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재밌는 부분은 특색있는 분장을 통해 [[난쟁이(가운데땅)|난쟁이]] 일원별로 개성을 부여하였다는 것이다. 이는 그간 구축된 난쟁이의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개봉 전 공개된 스틸컷을 통해 이러한 파격적인 분장이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원작 소설을 읽은 이들에게 어떻게 난쟁이들에게 개성을 부여할지에 대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원작 소설의 경우 이야기 진행이 빠르고 분량이 반지의 제왕보다 훨씬 적으며, 주인공 [[빌보]]가 자의든 타의든 가장 맞닥뜨린 사건을 주도하게 되기 때문에 난쟁이 개개인의 개성은 거의 드러나지 않는 편이었다. 그런데 정작 영화가 개봉되어 보고 나니, 소설보다는 낫겠지만 영화에서도 웬만한 난쟁이들은 죄다 병풍이다. 이는 각본가들이 인물들간의 심리 묘사에 치중하기 보다는 반지의 제왕의 후속작이라는 느낌을 주기 위해 원작 소설에 없던 내용을 추가하거나 있는 내용을 길게 늘려 버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로 이 각색 때문에 평이 좋지 못한 편이다. 원작에는 언급되지 않았던 다양한 뒷 배경 스토리와 추가적인 내용을 삽입해 단순 동화였던 원작 소설을 무리하게 서사물로 포장한 듯한 느낌이 강하다. 이렇게까지 해서 3부작을 만들어야 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드는 부분. [[반지의 제왕]]의 경우, 워낙 원작 소설의 내용이 방대하다 보니 각본가들이 큰 줄기만 살려두고 나머지는 가지치기를 하면 되었기 때문에 플롯이 늘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호빗의 경우, 없던 얘기를 끼워넣든가 있던 얘기를 어떻게든 늘리든가 했어야 했다. ~~그래서 2편부터는 서브 플롯을 추가시켰다. 그런데 [[타우리엘|그 질이...]]~~ 여기서 각본가들이 3부작의 시작인 만큼 난쟁이 일원별로 개성을 좀 더 추가하고 흥미진진한 심리 묘사를 만들어 넣을 수도 있었겠지만, 아무래도 그런 섬세한 부분에서는 역량이 안 되었는지 그냥 스케일을 키우는 쪽으로 나간 것 같다. 그런데, 결과물이 썩 좋아 보이지 않고 굉장히 작위적으로 보인다는 점이 문제다. 감독인 [[피터 잭슨]]이 전작인 반지의 제왕의 성공에만 몰두한 나머지 매너리즘에 빠진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어쨌든 웬만한 난쟁이들이 대사도 거의 없이 병풍처럼 취급되어서 캐릭터들에 감정 이입이 제대로 안된다는 것은 문제가 맞다. 사실 이건 1부에서 웬만큼 다져놔야 하는 부분인데 어째 인물 묘사는 소린과 빌보를 제외하곤 죄다 대충 넘어가고[* [[간달프]]야 당연히 전작인 반지의 제왕에서의 이미지 그대로 나오므로 새로울 게 없으니 소린의 12가신에 좀 더 비중을 할애해야 했으나, 기껏 개개인 별로 설정을 짜놓고는 대부분 병풍이 되었다.] 전투씬과 추격씬만 잔뜩 늘려놓은 듯하다. 애초에 호빗은 영화화할 만한 소설이 아니었다는 의견도 보인다. 12명의 난쟁이들과 호빗 한 명, 마법사 한 명의 인물 구성은 처음부터 개성을 부여할 수가 없는 구조였다는 것. 또한 영화의 흐름이 기본적인 기승전결을 지키지 못했다는 평이 많다. 대표적으로 초반부에 빌보가 간달프와 만나고, 여행을 위해 집을 떠나기까지 장장 50분이 걸리는데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처럼 스케일 큰 스토리가 진행되는 것도 아니다. 시작부터 이렇게 늘어지니 결국 자연스럽게 지루해진다는 의견이 많다. 물론 부정적인 평만 있는 것은 아니다. 발전된 [[CG]]에 힘입어 화려하고 단결된 전투씬과 고급스런 영상미를 보여주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 빌보와 소린 일행이 [[고블린]] 동굴에 붙잡혔다가, 간달프의 극적인 도움 이후 벌어지는 전투 시퀀스는 반지의 제왕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이나믹한 카메라 워크와 예리한 편집이 돋보인다. 스케일 큰 액션 장면이 이어지면서도 간간이 삽입되는 슬랩스틱스러운 코미디 덕분에 호빗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를 잃지 않는다. 또한 반지의 제왕과 같은 스케일 큰 서사시급의 영화를 원했던 사람들에게는 그 나름의 좋은 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반지의 제왕의 무게감을 버리지 않으면서도 호빗의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평도 보인다.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스카이림]]을 플레이하고자 하는 욕구도 불탄다고 한다~~ ~~한손검이 짱이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